주식 계좌를 처음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이 있어요. 바로 ‘뭘 사야 하지?’라는 질문이거든요. 저도 몇 년 전 미국 주식을 시작할 무렵, 야후 파이낸스와 트레이딩뷰를 하루 종일 켜 놓고 수많은 티커 기호 사이를 헤맸던 기억이 나요. 테슬라는 이미 너무 올랐고, 엔비디아는 무서웠고,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막연하게 비싸 보이기만 했던 거예요.…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셨다면, 수익이 났을 때 설렘도 잠시, ‘세금’이라는 복병에 그만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저도 처음에 애플 주식이 50% 넘게 올라서 신나서 팔았다가, 이듬해 세금 신고 때문에 밤잠 설친 기억이 있거든요. 사실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과 과세 체계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해외 주식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라는 별도의 세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