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세대출, 확정일자 전에 꼭 필요한 조건들

 

2025년 전세대출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확정일자를 받기 전에 꼭 알아두셔야 할 필수 조건들이 있어요. 전세대출은 단순히 서류만 준비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과 순서가 중요하답니다. 특히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많아졌어요.

 

전세대출 승인을 받으려면 임대차계약서부터 전입신고, 확정일자까지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해요. 하나라도 놓치면 대출이 거절될 수 있고, 이미 계약한 집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런 실수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 임대차계약서 준비 요령

임대차계약서는 전세대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예요. 2025년부터는 전자계약이 의무화되면서 계약서 작성 방식도 많이 바뀌었답니다. 우선 계약서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정보가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해요. 특히 임대인의 경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은 특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거예요. 전세대출을 받는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근저당 설정에 대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두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계약 해지 시 보증금 반환 조건도 구체적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계약금은 보통 전세금의 10% 정도로 설정하는데, 너무 많이 주면 대출 거절 시 손해가 크니 주의하세요.

 

임대차계약서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항목들이 있어요. 임대 목적물의 정확한 주소와 면적, 전세 보증금액, 계약 기간, 잔금 지급일 등이 명확하게 기재되어야 합니다. 특히 주소는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를 모두 적는 것이 좋고, 면적도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구분해서 기재해야 해요. 계약 기간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최소 2년이 보장되는지 확인하세요.

 

나의 경험상 계약서 작성 시 가장 실수하기 쉬운 부분은 날짜 기재예요. 계약일, 잔금일, 입주일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정확히 구분해서 적어야 합니다. 또한 중개수수료 부담 주체도 명확히 하고, 관리비 범위와 승계되는 보증금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전세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까지인 경우가 많으니 나머지 20%는 자기 자금으로 준비해야 한답니다.

📝 임대차계약서 필수 체크리스트

항목 체크사항 주의점
임대인 확인 등기부등본 소유자 일치 대리인 계약 시 위임장 필수
보증금액 한글과 숫자 병기 계약금 10% 이내 권장
특약사항 전세대출 승인 조건 근저당 설정 동의 명시

 

계약서 작성이 완료되면 반드시 계약서 사본을 여러 부 준비해두세요. 은행 제출용, 보증기관 제출용, 본인 보관용 등 최소 3부 이상이 필요해요. 전자계약의 경우 PDF 파일로 저장하고 출력본도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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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신고 타이밍

전입신고는 전세대출에서 정말 중요한 절차예요. 많은 분들이 전입신고 시기를 놓쳐서 대출이 지연되거나 거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전입신고는 실제 입주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해야 하는데,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잔금일 당일이나 다음날 바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주민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어요.

 

전입신고를 할 때는 임대차계약서 원본을 꼭 지참해야 해요.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도 전입신고와 동시에 처리하면 편리합니다. 전입신고가 완료되면 주민등록등본에 새 주소가 반영되는데, 이 날짜가 대항력의 기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해요. 보통 전입신고 다음날 0시부터 대항력이 발생한답니다.

 

전입신고 시 주의할 점은 세대주와의 관계를 정확히 기재하는 거예요. 특히 신혼부부나 청년의 경우 세대 분리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세대 분리를 하면 청년 전세대출 등 특별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어요. 또한 전입신고 전에 이미 다른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온라인 전입신고의 경우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이 필요해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보통 2-3일 내에 처리되는데, 급한 경우에는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빠릅니다. 전입신고 시 함께 처리하면 좋은 것들이 있는데,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자동차 주소 변경 등을 한 번에 처리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 전입신고 완벽 타이밍 가이드

시점 해야 할 일 준비물
잔금일 당일 전입신고 + 확정일자 계약서 원본, 신분증
전입신고 후 1일 주민등록등본 발급 신분증
전입신고 후 3일 은행 서류 제출 등본, 계약서

 

전입신고를 미루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어요.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려면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여야 하고, 대출 실행도 전입신고 확인 후에 가능합니다. 따라서 잔금일에 맞춰 모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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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일자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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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일자 필요 시기

확정일자는 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예요. 2025년부터는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동되어 더욱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놓치면 안 되는 필수 과정이랍니다.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함께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확정일자도 받으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확정일자를 받는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우선변제권의 순위 때문이에요. 같은 날 여러 임차인이 있다면 확정일자를 먼저 받은 사람이 우선순위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잔금 지급일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확정일자를 받아야 해요. 온라인으로도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는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나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확정일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원본과 신분증이에요. 수수료는 600원으로 저렴하지만, 이 작은 비용으로 큰 보호를 받을 수 있답니다. 확정일자를 받으면 계약서에 도장이 찍히거나 전자적으로 기록되는데, 이 날짜가 바로 우선변제권의 기준이 됩니다. 나중에 경매나 보증금 반환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날짜가 매우 중요해요.

 

주의할 점은 확정일자만으로는 완전한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대항력을 갖추려면 전입신고, 확정일자, 실제 거주라는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확정일자를 받은 계약서는 잘 보관해야 해요. 분실하면 재발급이 어려울 수 있고,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 확정일자 받기 체크포인트

방법 장점 처리시간
주민센터 방문 전입신고 동시 처리 즉시
온라인 신청 24시간 가능 1-2일
등기소 방문 법적 효력 확실 즉시

 

확정일자는 전세대출 심사에서도 필수 서류예요. 은행에서는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를 요구하므로, 대출 신청 전에 반드시 받아두어야 합니다. 전세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할 때도 새로운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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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기관 요구사항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보증기관의 보증서가 필수예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대표적인 보증기관이랍니다. 각 기관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조건이 조금씩 달라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해요. 2025년부터는 디지털 서류 제출이 확대되어 더욱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원본 확인이 필요한 서류들이 있어요.

 

보증기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임차인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이에요. 신용점수가 낮거나 연체 이력이 있으면 보증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 증빙도 중요한데, 직장인은 재직증명서와 소득금액증명원을,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준비해야 해요. 무직자나 신규 취업자의 경우 별도의 소명 자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보증한도는 보증기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증금의 80% 정도예요. 나머지 20%는 자기 자금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보증료는 보통 연 0.05%~0.3% 정도인데, 신혼부부나 청년, 다자녀 가구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보증 심사는 보통 3~5영업일 정도 걸리므로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보증기관 선택 시 단순히 보증료만 비교하지 말고, 보증 조건과 한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예를 들어 HUG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HF는 고액 전세에 강점이 있어요. SGI는 심사가 비교적 유연한 편이지만 보증료가 조금 높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증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 주요 보증기관 비교

보증기관 특징 보증료율
HUG 청년/신혼 특화 연 0.05%~0.2%
HF 고액전세 유리 연 0.1%~0.3%
SGI 심사 유연 연 0.15%~0.3%

 

보증서 발급 후에는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보통 30일~60일 정도의 유효기간이 있어서, 이 기간 내에 대출을 실행해야 합니다. 기간이 지나면 재발급을 받아야 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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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금 입금 조건

전세 보증금 입금은 단순히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2025년 현재는 대부분 계좌이체로 진행되며, 현금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금을 입금할 때는 반드시 임대인 본인 명의의 계좌로 보내야 하고, 가족이나 대리인 계좌로 보내는 것은 위험해요. 계약서에 명시된 계좌번호와 일치하는지 여러 번 확인하세요.

 

보증금 입금은 보통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누어 진행돼요. 계약금은 전체 보증금의 10% 이내로 하는 것이 안전하고, 너무 많은 계약금을 요구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잔금은 전세대출이 실행되는 날에 맞춰 입금하는데, 은행에서 대출금을 임대인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해요. 이렇게 하면 입금 증명도 명확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거로 활용할 수 있어요.

 

입금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먼저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새로운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설정되지 않았는지 봐야 합니다. 또한 임대인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받아두고, 입금 후에는 반드시 입금증을 보관하세요. 특히 고액의 전세금인 경우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

 

보증금 입금 시 주의할 점은 입금 메모를 정확히 작성하는 거예요. '○○아파트 ○○호 전세 잔금' 같은 형식으로 구체적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유리합니다. 또한 입금 직후 임대인에게 연락해서 입금 확인을 받고, 가능하면 문자나 카톡으로 확인 메시지를 받아두세요. 이런 작은 노력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안전한 보증금 입금 가이드

단계 확인사항 주의점
입금 전 등기부등본 재확인 새로운 권리관계 확인
입금 시 임대인 계좌 확인 입금 메모 상세 기재
입금 후 입금증 보관 임대인 확인 문자 보관

 

전세대출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경우, 대출 실행일과 잔금일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처리되므로 주말이나 공휴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전세 거래를 위해 꼼꼼히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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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체결 전 체크 포인트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들이 있어요. 먼저 등기부등본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소유자가 계약서상 임대인과 일치하는지, 근저당권이나 가압류 같은 권리관계가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근저당권 설정액이 매매가의 70%를 넘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또한 건축물대장도 함께 확인해서 불법 건축물이나 위반 사항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현장 확인도 정말 중요해요. 사진으로만 보고 계약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낮과 밤 시간대를 달리해서 2번 이상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수도,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시설물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벽지나 바닥의 상태, 곰팡이 여부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특히 화장실과 베란다의 방수 상태는 입주 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경 써서 봐야 해요.

 

주변 환경 조사도 빼놓을 수 없어요. 대중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학군, 치안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현재 거주자나 이웃들에게 살기 어떤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재개발이나 재건축 예정 지역인지도 확인해야 해요. 계약 기간 중에 이주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층간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미리 파악해두면 입주 후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계약 조건을 세세하게 검토해야 해요. 관리비에 포함되는 항목과 별도로 내야 하는 항목을 구분하고, 하자 보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두세요. 또한 계약 해지 시 조건과 보증금 반환 일정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약사항에는 입주 전 청소나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내용도 포함시킬 수 있어요. 애완동물 동반 여부나 전대 가능 여부도 확인해두면 좋답니다.

📋 전세 계약 전 필수 체크리스트

구분 체크사항 확인방법
서류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인터넷 등기소
현장 확인 시설물, 하자 여부 직접 방문 점검
주변 환경 교통, 편의시설 현장 답사

 

계약서 작성 전 모든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하나씩 확인하면서 진행하세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전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세대출 신청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A1. 전세대출 신청은 계약 직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대출 승인까지 2-3주 정도 걸리므로, 잔금일 최소 3주 전에는 신청해야 안전합니다. 특히 연말이나 이사철에는 대출 신청이 몰려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더 여유를 두세요.

 

Q2. 확정일자를 나중에 받아도 되나요?

 

A2. 확정일자는 가능한 한 빨리 받는 것이 좋아요. 전입신고와 동시에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늦어도 잔금 지급 후 일주일 이내에는 받아야 합니다. 확정일자가 늦어질수록 우선변제권 순위가 밀려날 수 있어요.

 

Q3. 전세대출 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A3. 전세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결정돼요. 하지만 소득, 신용도, 주택 가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최대 3.6억원, 지방은 2.8억원까지 가능하며,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추가 우대가 있어요.

 

Q4. 무직자도 전세대출이 가능한가요?

 

A4. 무직자도 조건에 따라 전세대출이 가능해요.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부모 소득으로 대출받을 수 있고, 일반 전세대출도 배우자 소득이나 금융자산으로 상환능력을 입증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한도가 줄어들 수 있어요.

 

Q5. 전입신고를 잘못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A5. 전입신고를 잘못했다면 즉시 정정 신고를 해야 해요.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정정할 수 있습니다. 주소가 틀렸거나 세대주 관계가 잘못된 경우 빠르게 수정하지 않으면 대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Q6. 계약금을 너무 많이 줬는데 돌려받을 수 있나요?

 

A6. 계약금을 이미 지급했다면 돌려받기 어려워요. 다만 전세대출이 거절되는 등 정당한 사유가 있고, 계약서에 대출 승인 조건부 특약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계약금을 10% 이내로 제한하고, 대출 특약을 꼭 넣으세요.

 

Q7. 등기부등본은 언제 확인해야 하나요?

 

A7. 등기부등본은 최소 3번은 확인해야 해요. 첫 번째는 집을 보러 갈 때, 두 번째는 계약 직전, 세 번째는 잔금 지급 직전입니다. 특히 잔금일 당일 아침에 최종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권리관계가 설정되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Q8. 보증보험과 전세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8. 네, 가능해요! 오히려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을 함께 가입하면 이중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더 안전합니다. 다만 보증한도가 겹치는 부분은 조정될 수 있으니 보증기관과 상담해보세요.

 

Q9. 전세대출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A9. 전세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돼요. 2025년 현재 연 3-5% 수준이며,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니 금리 전망을 고려해 결정하세요.

 

Q10. 임대인이 전세대출을 반대하면 어떻게 하나요?

 

A10. 임대인이 근저당 설정을 거부하면 전세대출이 어려워요. 계약 전에 전세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계약했다면 질권 설정 방식의 대출을 알아보거나 다른 물건을 찾아야 할 수도 있어요.

 

Q11. 전세 계약 시 중개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11. 중개수수료는 지역과 전세금에 따라 달라요. 수도권 기준 3억원 이하는 0.4%, 3억원 초과는 0.3%입니다. 예를 들어 2억원 전세는 80만원, 4억원 전세는 120만원이 상한선이에요. 임대인과 임차인이 반반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12. 전세대출 상환은 어떻게 하나요?

 

A12. 전세대출은 만기 일시상환이 원칙이에요. 계약 기간 동안은 이자만 내다가 계약 종료 시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보통 보증금을 돌려받아 상환하거나, 재계약 시 연장하는 방식을 택해요.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부분 없습니다.

 

Q13.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은 무엇인가요?

 

A13. 전세보증보험은 주택 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일정 비율 이하여야 가입 가능해요. 보통 아파트는 90%, 다세대는 85% 이하입니다. 또한 임대인의 체납 세금이 없어야 하고, 선순위 채권이 과도하지 않아야 해요. 보험료는 연 0.15% 정도입니다.

 

Q14. 갱신청구권 사용 시 전세대출은 어떻게 되나요?

 

A14. 갱신청구권을 사용해 2년 더 살 때도 전세대출 연장이 가능해요. 대출 만기 1개월 전에 은행에 연장 신청을 하면 됩니다. 보증서도 함께 연장해야 하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어요. 금리는 연장 시점 기준으로 재산정됩니다.

 

Q15. 다가구주택도 전세대출이 가능한가요?

 

A15. 네, 다가구주택도 전세대출이 가능해요. 다만 아파트보다 한도가 낮고 금리가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인이 여러 세대를 임대하는 경우 보증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어요.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하는 조건도 있습니다.

 

Q16. 신혼부부 전세대출 우대 조건은 무엇인가요?

 

A16.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다양한 우대를 받을 수 있어요. 대출 한도가 일반인보다 높고, 금리도 0.2-0.7%p 낮습니다. 소득 기준도 완화되어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해요. 보증료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Q17. 전세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17. 기본적으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이 필요해요. 직장인은 재직증명서와 소득증빙을,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준비하세요. 보증기관에 따라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Q18. 오피스텔도 전세대출이 되나요?

 

A18.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세대출이 가능해요. 다만 일반 주택보다 대출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도 낮습니다. 전용면적 60㎡ 이하, 전세가율 7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업무용 오피스텔은 주택 전세대출 대상이 아닙니다.

 

Q19. 전세대출 거절되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나요?

 

A19. 계약서에 대출 승인 조건부 특약이 있다면 취소 가능해요. 특약이 없더라도 중개사의 과실이 있거나 임대인이 대출에 필요한 협조를 하지 않은 경우 계약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분쟁 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분쟁조정을 신청해보세요.

 

Q20. 전세 묵시적 갱신 시 대출은 어떻게 하나요?

 

A20. 묵시적 갱신이 되어도 전세대출은 자동 연장되지 않아요. 대출 만기 전에 은행에 연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는 언제든 계약이 종료될 수 있으니,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서는 재계약을 하는 것이 좋아요.

 

Q21. 청년 전세대출 나이 제한은 어떻게 되나요?

 

A21. 청년 전세대출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가 대상이에요. 단, 병역 이행 기간은 나이 계산에서 제외되므로 군필자는 36-37세까지도 가능합니다. 부모와 별도 세대를 구성해야 하고, 무주택자여야 해요.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조건도 있습니다.

 

Q22.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22. 다른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능해요. 하지만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인해 한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세 거주 중 주택을 구입하려면 전세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금 계획을 잘 세우세요.

 

Q23. 전세대출 한도 증액이 가능한가요?

 

A23. 기존 대출 실행 후 증액은 어려워요. 다만 갱신 시 전세금이 인상되면 증액된 금액에 대해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새로운 심사를 받아야 하고, 당시 규제와 본인 신용 상태에 따라 승인 여부가 결정돼요.

 

Q24.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24. 등기부등본 확인, 임대인 신원 확인, 전세가율 확인이 기본이에요.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 급하게 계약을 재촉하는 경우는 의심해보세요. 안전거래 지원센터나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25. 전세대출 이자는 연말정산 시 공제되나요?

 

A25. 네, 전세대출 이자도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 대상이에요. 연 300만원 한도로 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택 세대주이고 총급여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이어야 해요. 은행에서 발급받은 대출 원리금 상환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