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장 보러 마트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평소 즐겨 먹던 수입 오렌지 한 봉지 가격이 2만 원에 육박한 걸 보고, 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 원 초반대였던 같은 제품이 불과 몇 달 만에 20% 이상 껑충 뛰었다는 사실에 현실감이 확 밀려오더라고요. 장바구니를 바라보며 '이게 다 환율 때문이구나' 하는 …
며칠 전 커피값을 계산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4,500원이던 아메리카노가 어느새 5,500원이 되어 있더라고요. "물가가 이렇게 올랐나" 싶어 장바구니를 들여다봤는데 달걀 한 판에 7천 원, 식용유는 1만 원을 훌쩍 넘겼어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죠. 그런데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뉴스에서는 미국이 금리를 내렸…
요즘 어딜 가나 “한국 경제 곧 망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다니거든요. 유튜브만 틀어도 썸네일엔 온통 빨간색 경고등, 뉴스 댓글창엔 “이번에는 정말 위기다”라는 말이 넘쳐나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 말들이 10년째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실제로 저는 2016년 즈음에도 “가계부채가 터지면 나라가 무너진다”…